<독자 기고문> 철강산업에 대한 소견-3탄
가온철강 이사 유진명 태양광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명절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. 깊이 있게 이해는 못했지만 기억하는 요점은 “현재는 양극화 되어 있다! 한전과 관련한 pf대출로 조달 되는 사업은 전멸에 파산 상태이고, 반면 환경부와 관련된 정책사업 쪽은 괜찮거나, 좋을 듯 하다!” 생각해보았다. 20년 세월이 지난 것 같은 이 사업은 너무 큰 파도를 겪는 것 같다. 최근에는 논밭에, 저수지에 양식장 옆에도 반짝이며 들어서는 것 같더니만, 정부에서 원자력에 다시 매진 한다는 말이 나오고, 한전 회사채 발행으로 30조원대의 적자를 땜질 하겠다는 방안이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에 철강 산업은 따라서 갈팡질팡하고 있다. ‘Re100’은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로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100%로 사용해야 한다는 간략한 이해를 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한전의 문제를 금융으로, 정책으로 해결하는 것도 문제지만, 직접적인 손해를 보는 한전이라는 공기업이 원청이라고 절대적인 신뢰로 저가 도급을 한 하도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나, 배려가 없는 것 이라는 문제가 있다. 이 사업이 정치적인 방향이 좌회전, 우회전을 반복하는 사이에 새우 등 터지는 것은 아랑곳